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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개/사회 이슈

비상사태 코로나 변종 발생, 백신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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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생에 영국은 4단계!!

 

우리는 지금 2.5+알파 단계인데....

영국은 갑자기 없던 4단계까지 만들어 격상했다고합니다.

 

그 이유가 아주 충격적입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해서 확산되고있다고합니다.

 

영국의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를 중심으로 전염이 발생했다고합니다.

현재 런던 확진자들중에서 10명중에 6명은 코로나 변종이라고 합니다.

최초 발생의 원인은 아직 파악중에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두고 백신을 배포할 때까진 변종을 통제하는 것이 어려울것이라고 말했고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해야할 상황들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VUI-202012/01

영국은 이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사태입니다.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특징

 

 

  •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전파속도가 70% 더 빠르다

  • 바이러스 감염재생산지수가 1.1~1.2로 높다.

  • 가장 큰 문제점이 백신이 소용이 없다는것입니다.

 

 

 

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에서 총 23개의 변이를 확인했다고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돋은 돌기들 중 변이를 이르켰고 세포에 더 쉽게 침투할수있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코로나 만큼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사에선 이걸 다행이라고 표현했던데 다행이 맞나...


여기서 재생산지수란 무엇일까요?

 

아무론 조치를 하지 않았을때 한 명의 감염자가 몇명에게 옮기는지를 알려주는 감염자의 수라고 합니다.

 

재생산지수가 1이면 1명의 확진자가 최소 1명이상을 감염시킨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코로나는 올해 12월 13일 기준으로 1.28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생산지수보다 1.1~1.2가 높다는것은

2.38~2.48로써 1명이 최소 2명이상을 감염시킨다는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는 기존 코로나보다 전파속도가 70%정도 높은것이라고 합니다.

 

 


DNA 바이러스와 RNA 바이러스 차이

 

올해 6월의 재생산지수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면 홍역, 천연두, 사스 등 확산력을 비교했는데요.

 

 

"이렇게 전세계가 난리인데 별로 높지 않네?" 싶죠?

 

하지만 저 비교대상의 바이러스들은 모두 DNA 바이러스로써 백신이 만들어지면 치료나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코로나는 감기 바이러스처럼 RNA 바이러스로써 계속 변형이 발생해서 계속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져서 퍼지는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백신들이 이 변종 바이러스한테는 무용지물인데요...

 

 

 

백신이 만들어지면 변종되는것을 반복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평생을 코로나와 함께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시각 영국 주변국가의 반응

 

변종 바이러스 확산되자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 등 주변 국가들 역시 비상사태입니다.

주변 국가들은 최대한 빠른 대응을 하고있는데요.

 

  • 영국에서 승객을 태운 항공기를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금지

  • 비행기 외에도 교통수단에 대한 제한 조치를 검토 중

 

추가적으로 네덜란드 정부는 "꼭 필요한것이 아니면 여행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고합니다.

 

유럽은 많은 국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우리나라 지역이동처럼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로워서

이 변종 코로나를 어떻게 잘 막을지 궁금하네요


이시각 우리 나라는 3단계없이 확산을 막아보겠다고 발버둥인데요...

변종 코로나가 우리나라까지 퍼진다면 어떻게 대처할지가 참 의문입니다.

 

제발 우리나라에는 오지 마라...

우리 자영업자들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