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그리고 3단계 격상 시 벌어지는 일들

 

경기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그리고 3단계 격상 시 벌어지는 일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했음에도 확진자는 늘어나고있는데요.

결국 2020년 12월 12일 하루 1030명의 확진자가 나오게되었습니다.

 

출처 : 코로나 라이브 - 해외 28명, 국내 1,002명 총 1030명...

 

 

 

아래 링크를 통해 지역별 실시간 확진자수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라이브 | 실시간 코로나 현황

 

국내/세계 코로나 확진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출처 : 서울경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다음날인 13일 1000명에서 살짝 줄어 700명까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확진자는 많은 편인데요.

13일 "지금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 한계를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3단계로 격상을 할수 밖에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단독으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를 검토하던 중 중앙정부가 언론을 통해 '단독 격상은 불가하다. 중앙정부와 협의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정부 방침을 존중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방이 될수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 될 경우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크고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이기 때문에 격상한다면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동시에 격상해야만 효과를 낼수있을 것이다. " 라는 것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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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격상 시 일어나는 상황들

 

 

출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내 발생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건 1월 이후 두번째입니다.

 

상황이 진짜 심각해져서 정부가 3단계 격상을 시행하게되면 직장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가 의무가 되고 모든 학교들은 원격수업으로 진행될것입니다.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독서실, 놀이공원 등도 9시까지 영업이 아닌 완전 영업 중단이 되고

 

롯데마트,홈플러스, 이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밀집되는 점포들도 금지 대상이 됩니다.

 

장례식은 된다고 하지만 조문객을 받을 수 없고 가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주간에 4m2 당 1명이였던 것이 8m2당 1명으로 강화되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테이블 수가 줄어들게됩니다.

 

현재 수도권과 경기도 모든 학교는 내일 15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변경됩니다.

학교들 안에 있는 유치원들도 대상에 포함되고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봄 교실 계속 유지가 가능할것이라고 하며 돌봄과 입시 등을 고려해서 약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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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점점 심각해 집니다.

경제가 마비될수있어요.

 

우리 2002년 월드컵때 대한민국 이름 하나로 뭉쳐 모두가 울고 웃었는데...

그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 상태입니다.

 

애국심으로 아니 애국심이 없더라도 나라도 안전하게 라는 생각으로라도 마스크 필수하고 모임 최소화하며 현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약간의 타격을 받았지만

지금 이 시간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하는

사업자, 창업자 혹은 실직자분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